애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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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덕궁Travel and Places/Korea 2010. 1. 4. 20:30
조선왕조 태종인 이방원이 집권 후 5년 뒤 창덕궁이 지어졌다.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궐이라 불리기도 하며, 임진왜란 때 도읍의 모든 궁궐이 불에타자 광해군이 이를 재건하고 사용하였다. 고종이 경복궁을 재건하기 이전까지 조선의 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의 임금 중 가장 많은 왕이 머무른 곳이 바로 창덕궁이라고 한다. 일제 침략 이후 조선의 궁궐을 비하하여 이를 창덕궁이 아닌 비원이라 이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비원이라 알고 있지만, 창덕궁에 위치한 후원을 비원이라 부르며, 연못과 정자 등 아름다운 한국의 궁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창덕궁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 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다. 199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, 이를 잘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