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 + 술 = 행복 인생 + 술 = 행복

예전 학부시절 맥주를 마시러 가면 “생맥주 주세요~”가 전부였다. 요즘과 같이 맥주를 제조해서 파는 밀맥주 전문점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. 언제부터인가 세계맥주를 들여와 파는 맥주 전문점들이 생겨났고, 전문점들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했던 것 같다. 어느 순간 밀러 드래프트 비어, 코로나, 산 미구엘 등 다양한 맥주 들을 찾기 시작했고, 기네스, 레페 등과 같은 흑맥주와 레드독과 같은 홍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. 또, 많은 사람들이 아사히 생맥주, 삿포로 생맥주 등을 좋아한다고 한다. 이런 맥주에 종류가 있다는 것도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. 가끔 맥주를 먹으면서 오비 라거를 시키면 이 자체가 상품이름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. 그래서, 술도 공부..